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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끓는 농심(農心)… 산지 폐기되는 양배추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1.23. 00:00:00

2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의 한 밭에서 트랙터를 탄 농민이 출하기에 접어든 양배추들을 갈아엎고 있다. 양배추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21일 가격폭락을 막기 위해 재배 물량의 10%를 산지 폐기키로 결의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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