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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손가락 절단 필리핀 선원 긴급 이송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9. 01.22. 11:34:49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서귀포 남쪽 100㎞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파나마 국적 유조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L(26·필리핀)씨를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7분쯤 중국에서 여수로 향하던 유조선 Z호에서 선원 L씨의 왼쪽 중지가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이날 오후 11시쯤 구조대를 보내 L씨를 서귀포항으로 옮긴 뒤, 119 구급차로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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