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귀포시 서호동 고근산 둘레길 남쪽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인근 주민이 목을 맨 상태의 A(39·서울)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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