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 새해 첫 날을 맞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 유일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교육감은 "지난 100년의 역사와 독립 유공자들의 삶·가치를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잘 알리겠다"며 "강태선 지사의 옛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자리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태선 지사는 "아이들이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을 잘 해주길 부탁한다"며 "새해에는 남북 교류가 더 활발했으면 한다. 살아있는 동안 통일되는 걸 꼭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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