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태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처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태석 의장의 신년사 전달과 신년하례, 전 직원이 '2019년 도민들의 황금돼지' 구호를 외치고 새해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거 이후 출발한 의회라 힘들었지만 현재의 상황을 짐작해보면 올해는 지난해 그 이상으로 중압감이 클 것"이라며 "정보화 사회에서 도민들은 정보 접근이 점점 더 쉬워질 것이므로 도정을 견제하는 의회가 중심을 잘 잡고 한 해를 잘 풀어나가자"고 독려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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