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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1월, 제주경마 시행계획 발표
11일 새해맞이 특별경주… 4주간 54개 경기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1.02. 10:32:56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2019년 1월 제주경마 시행계획을 발표, 향후 4주간 54개 경주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2019년 1월 제주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4주간 제주에서 시행하는 54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24개 경주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출전하는 경주마는 모두 518두로 경주당 9.6두가 투입된다.

금요경마는 제주 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 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발매 경주 수는 18개 또는 22개로 계획돼 있다. 일반경주에는 최소·최대 10두, 대상·특별경주는 13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11일에는 기해년 경마 시행을 알리는 새해맞이 특별경주가 열린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혹한기 경주마 보호를 위해 1월 첫째 주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 대신 서울과 부경 경마 위성중계를 4일부터 6일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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