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윤두진)는 '제26회 제주성산일출축제'가 열리는 2019년 1월 1일까지 3일 동안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장 시설물 소방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점검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전까지 보완조치 완료되도록 지도 점검한다. 또 일출봉 정상 개방시간 전 구조·구급대원을 일출봉 정상에 배치해 정상 관광객 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 계도 활동도 한다. 불꽃발사장 및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력을 배치해 흩날리는 불티 등에 대응하며, 행사장 주변 및 우뭇개·오정개 해안 등 관망대 일대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소방차량을 전진배치해 만약에 있을 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119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소방안전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두진 소방서장은 "이번 제26회 제주성산일출축제에 오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행사 전반전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