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강미숙·서현주 소방장, 변주연 소방교, 고정숙 소방위.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서 처음으로 '소방안전교육사'가 탄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9일 열린 '제7회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에서 고정숙 중문119센터 소방위와 강미숙·서현주 119종합상황실 소방장, 변주연 애월119센터 소방교 등 4명이 제주에서는 최초로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청이 소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으로 1차 선택형, 2차 논술시험 등의 단계로 이뤄졌으며, 자격을 취득하게되면 영유아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기획·진행·평가 및 교수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자격시험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까지 총 7번의 시험을 통해 전국적으로 207명이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을 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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