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주스포츠클럽 제1차 이사회. 스포츠클럽이 내년 1월부터 6종목에 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스포츠클럽 제1차 이사회가 지난 21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제주스포츠클럽 설립 경과보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제 규정 제정(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앞서 제주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 9월 제주스포츠클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제주스포츠클럽은 사단법인화를 완료하고 지난 달 28일 사무국장과 회계담당 직원을 채용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탁구, 농구)과 도체육회관 실내체육관(요가, 에어로빅스체조, 댄스스포츠, 줌바)에서 6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국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프로그램별 회원을 모집한 후 내년 1월쯤 정상 운영에 나설 예정"이라며 "제주도체육회와 제주스포츠클럽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제주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 활성화의 한 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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