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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예술의 만남… 2018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
12월 11일 제주메세나대상·아츠앤비즈니스상 등 시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12.09. 09:22:04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서현주)는 이달 11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2018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메모리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메세나로 모두가 행복한 이 순간'이란 제목 아래 메세나사업을 통해 기업과 결연을 맺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전시로 꾸며진다. 아츠앤비즈니스(Arts&Business) 결연식, 제주메세나대상 시상식도 함께 실시된다.

아츠앤비즈니스 결연식에서는 '2018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을 통해 결연한 19개 기업과 27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는 도내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제주메세나대상을 수여하고 상호결연을 통한 파트너십 형성으로 성공적인 메세나 활동을 보여준 기업에 아츠앤비즈니스상을 시상한다.

주최 측은 "한 해의 메세나활동을 돌아보는 자리인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문화예술의 뜻 깊은 동행의 반경을 넓히고 메세나 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64)80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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