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2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한 감귤과수원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감귤나무 10본, 삼나무 7본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과수원 내 폐 감귤나무를 소각하던 중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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