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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오는 12월 3일까지 제11기 시민4·3아카데미 강좌 수강생 9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4개의 이론 강좌와 현장답사로 구성된다. 이론 강좌는 12월 3~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현장답사는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4·3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론 강좌는 ▷여순 그리고 4·3 70주년: 한국현대사의 재해석(주철희 여순연구센터장) ▷제주4·3의 진실과 화해(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제주민중사와 4·3(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 ▷제주4·3과 예술(김수열 시인)로 구성돼 한국현대사를 비롯해 제주4·3과 예술을 이해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도민 90명을 모집하며, 참가희망자는 제주4·3평화재단 홈페이지(www.jeju43peace.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jh@jeju43peace.or.kr) 또는 팩스(064-723-4303)로 제출하면 된다. 첫날 현장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강의를 80% 이상 수료해 수료증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향후 4·3해설사양성과정 수료자 자격심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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