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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선 시조집 '물장구 포물선' 발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11.26. 00:00:00
제주 이창선(사진) 시인이 시조집 '물장구 포물선'을 냈다.

다층현대시조시인선 첫 권으로 나온 이번 시조집에는 '표착지에서', '반딧불이', '서귀포' 연작 등 60여편이 실렸다. "40년 공직의 길을 건너 끝이 없고 아득하기만 한 시조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래도 가겠습니다. 발이 부르트도록." 시집 첫 장에 담긴 시인의 말이다.

제주돌문화공원 소장을 지낸 시인은 2011년 '시조시학'으로 등단했고 대구시조시인협회 전국 시조공모전 입상, 제주문인협회 시조부문 신인상 수상 경력이 있다. 앞서 나온 시집으로 '우리 집 별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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