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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윤성찬·황경모 사격선수권대회 신기록
제42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기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11.18. 14:45:45
제주고등학교 윤성찬·황경모가 제42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기 종별사격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은 지난 17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고부 공기소총에 출전한 윤성찬이 개인전 614.4점, 황경모가 613.5점으로 나란히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윤성찬이 세운 610.9점이다.

 단체전에서는 제주고가 1823.4점으로 남고부 공기소총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기권총에서도 제주고팀이 1608점으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공기권총에서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1649점으로, 여중부 공기권총에서는 제주동여자중학교가 1569점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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