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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11.16. 00:00:00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15일 울산광역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 평가대회'훈련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생물테러 평가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탄저·두창·페스트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모의훈련에서 경찰·소방·보건·군의 협업 기관별 역할 및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기관별 초동대응의 적절성 및 훈련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5월 25일 민·관·군·경 12개 기관 108명이 인력·장비·물자 등을 동원해 훈련에 참여했고, 지역주민 등 318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또 훈련 현장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각 관계기관장이 실제로 회의를 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가 잘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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