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
제주대 남녀 총학생회장 김남이·고운비 당선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8. 11.15. 11:36:38

제주대 남녀총학생회장 김남이(왼쪽), 고운비.

김남이·고운비 학생이 제주대 남녀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제주대는 지난 14일 치러진 '2019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결과 총학생회장에는 김남이(무역학과 4), 부학생회장에는 오청한(컴퓨터교육과 3) 학생이 각각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만인' 총학생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들은 유효투표수 5452표 가운데 과반이 넘는 3209표(58.8%)를 획득하며 상대후보 '제라진'을 눌렀다.

단독 출마한 총여학생회 선거에선 고운비(경영정보학과 3)·장소희(생물학과 3) 학생이 유효투표수 3075표 중 2524표(82.1%)를 얻어 각각 총여학생회장과 부여학생회장에 뽑혔다.

앞서 지난 6일 치러진 총대의원회 선거에선 이동석(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3)·강형석(토목공학과 2) 학생이 의장·부의장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선 한정완(중어중문학과 3)·김나현(영어영문학과 2) 학생이 각각 회장·부회장에 선정됐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