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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계속 모집해달라"
야구인들 청와대 앞서 호소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11.15. 00:00:00
야구인들이 경찰청의 야구단 선수 모집 중단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호소했다.

프로야구선수협회, 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야구인 OB 모임인 일구회는 14일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모여 의무경찰 제도가 폐지되는 2023년까지 경찰청 야구단이 존속할 수 있도록 결정해달라고 관계 당국에 호소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KBO 사무국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올해부터 선수 모집 계획이 없다고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아산 무궁화 축구단과 경찰야구단은 내년 시즌 참여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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