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제주SW교육 한마당 문제해결력 신장 캠프'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에서의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컴퓨팅 사고력 기반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 사고 중심의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캠프에는 올해 소프트웨어 초등 선도·중점학교에서 진행했던 교육 중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맛있는 코딩(금악초)', '별이 빛나는 낮(김녕초)', '뚜루뚜루와 함께 하는 미로 탈출(남원초)' 등 3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실과시간에 17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가 됨에 따라 2015년부터 선도·중점학교, 학생 체험활동 및 캠프, 실습기자재 지원 및 학교 동아리 운영 등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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