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창고 숨이 이달 17일 오후 1~3시 되살림공방(해안마을길 75)에서 '마음을 담는 예술, 마음을 나누는 문화'란 이름 아래 2018년 제주시 해안동에서 진행해온 문화예술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연다.

상상창고 숨은 올 한해 해안마을 삼촌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주민강사 활동, 엄마랑 아이랑 토요문화학교, 목요일 살림공작단을 통한 여성들의 되살림 활동, 한달에 한번 나눠쓰고 바꿔쓰고 함께쓰는 해안살레달장, 도내외 예술가 네트워크 등을 이어왔다.

박진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민의 삶의 지혜들을 모아내고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과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했다. 문의 이메일 soomart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