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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개막식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제주와 서울팀 모습. 사진=KWBL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이하 제주)이 2018 KWBL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 자력으로 진출, 대회 4연패를 향해 '청신호'를 켜고 있다. 제주는 지난주까지 1·2라운드에서 7연승을 달리며 7승1패로 2위 서울휠체어농구단(6승1패)과 한게임차로 앞서고 있다. 양팀은 서로 1승1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3위는 수원무궁화전자 휠체어농구단(3승4패), 4위는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2승5패), 5위는 대구휠체어농구단(7패) 등이다. 이로써 제주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은 3라운드 3경기를 모두 내줘도 챔피언전 진출은 변동없다. 서울이 1승을 더하면 챔피언전에 나설 수 있어 상대로 가량 유력하다. 앞서 제주는 지난 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서울시청을 72-55, 수원무궁화전자를 81-61, 고양홀트를 69-63으로 각각 제압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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