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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 3분기 만에 작년 한 해 실적 달성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11.08. 10:39:09
소용량 메모리반도체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인 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 조형섭)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165억원으로 2017년 연간 매출액 1170억원에 육박했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2017년 연간 영업이익 84억원을 40억 원 초과하는 규모이다.

3분기 누적 순이익 역시 95억원으로 2017년 연간 순이익 39억원 대비 56억원이 증가해 3분기에 이미 2.4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제주반도체는 종속회사인 통합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의 사업 초기 시스템 구축비용 중 27억원이 제주반도체의 2·3분기 연결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반영돼 이익 규모가 일부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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