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25분 제주시 삼도2동 일대 6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선지 10분만에 380가구의 전력 공급을 재개한 데 이어 오후 8시10분쯤 모두 가구에 다시 전력에 공급했다. 이날 정전은 전신주의 전선 하나가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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