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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표선면서 개죽 끓이다 견사 화재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11.01. 18:41:05
1일 오전 8시 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소재 견사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견사 6.6㎡와 적산전력계, 감귤나무 및 삼나무 20본 등이 불에타면서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유주 A씨가 개죽을 끓이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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