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인자' 클레이 톰프슨이 팀 동료이자 역사상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스테픈 커리의 한 경기 최다 3점 슛 기록을 갈아치웠다. 톰프슨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원정경기에서 3점 슛 14개를 터뜨렸다. 이는 커리의 한 경기 최다3점 슛(13개) 기록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그는 이날 총 24개의 3점 슛을 시도해 3점 슛 성공률 58.3%를 기록했다. 아울러52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톰프슨의 활약에 힘입어 시카고를 149-124로 대파하며 5연승을 기록,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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