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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들과 음악으로 만난 10년
건반위 은파 10주년 기념 11월 2일 '감사' 음악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10.30. 16:44:44
음악을 통해 소망, 사랑, 기쁨, 위로 등을 서귀포 시민들과 나눠온 '건반위 은파'. 피아니스트 현은숙씨가 이끄는 '건반위 은파'가 11월 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펼친다.

이날 음악회는 '나눔-감사'란 이름을 달았다. 그 이름처럼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감사의 무대로 기획됐다.

연주곡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브루흐의 '로망스', 사라사테의 '나바라', 슈베르트의 '피아노트리오 2번',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1번',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2번',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로 짜여졌다. 현은숙, 고진영(바이올린), 김정현(바이올린), 이지선(비올라), 송인정(첼로) 등이 연주를 맡는다. 입장료는 5000원. 문의 010-8975-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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