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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밤 제주 달리극장엔 '세라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10.29. 17:08:01
제주도심 도서관에서 영화 한편 보며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 제주시에 자리잡은 달리도서관(신성로 12길 21 2층)이 10월 달리극장 상영작으로 '세라비, 이것이 인생'(2017)을 선보인다.

이달 31일 오후 7시30분 도서관에서 상영되는 이 작품은 수백년 된 고성에서 의미깊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웨딩플래너 맥스의 사연을 담아냈다. 좌충우돌 실수를 연발하는 맥스와 직원들이 무사히 결혼식을 끝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관람료 무료. 문의 064)70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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