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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조천읍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 축하·환영"
"선흘분교 중심 건강 생태교육 충실히 펼칠 것"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10.28. 10:50:40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주시 조천읍이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은 데에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선흘분교를 건강생태학교로 지정해 꾸준히 운영한 결실도 이번 인증의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선흘분교가 건강 생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생 수가 늘고 지역과 미래의 생기를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선흘분교를 발전시키고, 건강생태 교육을 확산한 주민과 학부모·교직원·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람사르습지도시가 지속가능하게 뿌리내리도록 건강생태교육과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더욱 충실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의 작은 학교는 마을과 지역, 미래의 희망이다. 모두의 꿈과 마음을 모아 그 희망을 도민·아이들의 현실로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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