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2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농가 창고 및 감귤 컨테이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8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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