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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세화리 농가 창고서 화재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10.22. 07:19:03
21일 오전 11시 2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농가 창고 및 감귤 컨테이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8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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