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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뮤지션 이소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10.19. 13:17:20
제주 뮤지션 이소(e so)가 1집 앨범 '곳'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연다.

이소는 2008년 밴드 '데빌이소마르코(Devil E So Marko)'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지난해앤 제주문화예술재단 청년 유망예술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최근엔 밴드 하이투힘(hi to him)의 곡 '반짝반짝'에 기타와 보컬로 참여했다.

이번 첫 앨범에는 '저 멀리 가로등 불이 흔들리는 까닭은', '불 켜진 창', '우린 모두 외로운 사람', '사랑에도 사계절이 있다면' 등이 수록됐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이야기들이 담긴 노래다.

쇼케이스는 이달 27일 오후 7시 코쁘(제주시 진군중길 9)에서 열린다. 첫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피아노 양빛나라, 바이올린·비올라 강혜인씨도 출연한다.

입장료 예매 1만원, 현매 1만5000원. 예매 신청 문자 연락처는 010-369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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