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주시
취하는 음주는 그만,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18. 10.17. 12:28:00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음주 사고와 음주폐해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것으로 음주 위주의 회식 및 모임 문화를 탈피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18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시 탐동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미니콘서트, 팀 소품 제작, 나쁜 음주습관 제거게임, 요가/스트레칭 클래스, 다과 및 음료 등의 체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음주문화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알코올 중독 등의 상담·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들이 알코올중독 자가진단테스트, 가상음주 고글체험 등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게 된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