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서귀포시 일부지역 가구에서 발생한 정전 사태가 이틀만에 정상화됐다. 한국전력공사 5일 오후 5시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일대 250여 가구에서 전기공급이 끊긴 것을 시작으로 남원읍, 성산읍 등 1148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 끝에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모든 가구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 이번 정전은 태풍이 몰고온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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