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보름달이 온 세상을 밝히듯 모든 도민이 고루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원 지사는 추석명절메시지를 통해 "민선7기 새로운 도정이 출범한 지 이제 세 달째"라며 "도민과 함께 더 커지는 제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셔서 보다 나은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태풍 솔릭에 이은 집중호우를 보내고 맞는 추석이 무척 반갑다"며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선사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한 큰 발걸음은 한가위의 기쁨을 더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명절 연휴에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를 지켜주시는 경찰, 소방관, 병원 근무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가위에는 서로 격려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