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추석 연휴 때 특별교통대책반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추석 연휴 때 귀성객과 관광객이 공항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리 장비와 여객 편의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추석 연휴엔 안내요원과 보안 검색요원을 추가 배치해 대합실 혼잡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요원과 구급차를 대기하도록 해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여객청사에서 뮤지컬과 전통무용공연, 윷놀이 이벤트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추석 연휴 주말을 하루 앞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제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승객은 53만7581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52만6032명이 이용한 것에 견줘 2.1% 증가한 것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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