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새벽에 자신이 기관장으로 있는 어선에 침입해 갈치를 훔친 혐의(야간선박침입절도)로 김모(58·서귀포)씨를 붙잡았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28일 오전 4시부터 같은 해 9월 5일 오전 3시 40분 사이에 총 5회에 걸쳐 서귀포항에 정박된 자신이 기관장으로 있는 어선 A호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침입해 그곳 냉실에 보관돼 있는 시가 약 400만원 상당의 갈치 20상자(200㎏)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대상으로 추가 범죄가 있는지 조사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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