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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부녀회·제주종합복지관 문화체험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9.18. 00:00:00
도남동 부녀회(회장 고애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교정)은 지난 15일 이도2동 내 아동 27명을 초청해 '함께하면 행복 두 배' 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계획한 고애심 부녀회장은 "지금껏 지역 자생단체들이 주관해 온 행사 중 어린이들만을 위한 행사는 그리 많지 않았다.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도남의 엄마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면 어떨까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함께하면 행복 두 배' 문화체험 행사는 박물관 관람과 점심식사, 다육식물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자원들을 활용해 아동 청소년 인구가 많고,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가 높은 이도2동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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