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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 정상 운영
내부 공사 마치고 지난 12일부터 개방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09.16. 09:08:13
지난달 24일부터 문을 닫았던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이 지난 12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섭미술관은 태풍 '솔릭'이 제주를 관통한 직후에 전기 시설 이상으로 2층 기획전시실 전시를 중단(본보 8월 27일자 15면)했다. 당시 2층에는 이중섭미술관 특별기획전 '소, 사랑하는 모든 것'의 일환으로 제주 작가 11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있었다.

그동안 미술관은 2층 기획전시실에 대해 시설 점검과 내부 공사를 벌여왔다. 대신 이 기간에 1층 상설전시실은 무료로 개방했다.

미술관 측은 "내부 공사 완료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 운영을 재개했다"며 "이날부터 1층 상설전시실 무료 관람도 종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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