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중문중 3) 선수가 주특기인 양쪽 스트레이트를 앞세워 제39회 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혁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54㎏급 개인전에서 2위에 입상했다.

특히 이준혁은 체전 출전 당시 -57㎏급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체중을 줄여 준우승의 성적을 일구며 제주복싱의 꿈나무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