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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살예방 '괜찮니'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생명사랑 포토존 운영과 생명사랑서약서를 작성해 보도록 해 나와 이웃, 동료들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지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서귀포시 자살률은 조금씩 떨어지는 추세지만 70대와 40대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살은 신체적 질병과 정신적 문제, 사회 경제적 여건 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발생하는 최악의 결과지만 예방 가능하고, 예방은 가족과 주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자살예방 사업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산모 및 노인 대상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760-6551.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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