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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스디뵤의 '스림피 댄서(Srimpi Dancer) Ⅳ'. "나는 인생의 아름다움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50대 중반의 인도네시아 인기 작가 매스디뵤의 말이다.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로 일컫는 수라바야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화려한 색감이 담긴 그림을 들고 현인갤러리 초대로 제주를 찾았다. 마흔다섯번째 개인전이 되는 이번 제주 전시에서 매스디뵤는 30점 가량을 선보이고 있다. 꽃, 인물, 동물 등을 등장시킨 화폭은 강렬한 빛깔로 생명력을 뿜어낸다. 전시는 이달 25일까지 계속된다. 현인갤러리 김형무 관장은 "제주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미술 시장의 다변화, 국제화에 발맞추려 한다"며 인도네시아에 이어 다음에는 말레이시아 작가 교류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갤러리는 제주시 노형동 도령로 50 이화오피스텔 2층에 위치했다. 문의 064)747-150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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