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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학교연계 청소년 활동으로 9월부터 서귀포대신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학년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는 학습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활동과 실습 등 참여 위주의 교육활동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총 17회(매주 목요일 오후)에 걸쳐 청소년지도사, 전문진로체험강사, 교사가 함께 꾸려가게 된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직업체험(천연화장품·아동요리사·도예공예·목공공예)과 뉴 스포츠, 플레이 당구, 어울림 난타 등 동아리활동을 포함해 총 7종의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자유학기제는 지난 5월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과 인적·물적 지원 및 교류로 추진하게 됐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 학교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가치 증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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