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5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외벽 및 처마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외부에 있는 보일러실 전원 콘센트로 빗물이 유입돼 전기적인 아크 등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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