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해경, 선박충돌로 침수된 어선 구조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1970. 01.01. 09:00:00
3일 오전 10시14분쯤 제주항 북쪽 약 8.5km 해상에서 선망 어선 C호(84t·승선원 8명)와 Y호(270t·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직후 C호의 기관실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경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해 승선원 구조와 배수작업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선적인 C호와 Y호는 현재 해경의 모니터링하에 선박 수리를 위해 부산으로 항해 중이다.

해경은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