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개방형 직위로 제주도립미술관장을 공모한 결과 제주도내외에서 1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도내 출신 4명, 도외 12명이 응모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실시한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 공모에는 총 4명이 응모했다. 지난달 14~31일 원서를 접수한 결과로 2명은 제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응시자로 전해졌다. 반면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과 같은 기간에 공모한 큐레이터는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제주도립미술관 측은 "큐레이터는 재공고를 내거나 예술감독 선임 이후 감독이 지명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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