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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정당 "비자림로 확장 공개토론회 답변 요구"
29일 곶자왈사람들 등 元지사에 공문 전달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8.29. 18:04:14
비자림로 확포장공사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29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비서실을 찾아 공문을 전달하고 비자림로와 관련한 공개토론회 개최여부에 대한 답변을 공식요청했다.

곶자왈사람들,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는 시민들, 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 지사에 생태도로에 대해 논하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요구했지만 도정에서는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어 직접 도청을 찾아 공문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문을 통해 오는 9월 10일까지 공개토론회 개최여부를 알려줄 것을 원 지사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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