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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휴일 흐리고 비..예상강수량 최고 50㎜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8.25. 18:12:37
태풍이 물러간 제주지방은 26일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를 보이겠다. 27일에도 산지에 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7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50mm 정도이며 기온은 30℃이상 올라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해안가에서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인 만큼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흐린 날씨를 보인 25일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1.2℃, 서귀포 28.9℃, 고산 29.9℃,성산 2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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