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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피해 서귀포 559가구 정전
복구 작업 중 2시간 가까이 공급 재개 안돼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8. 08.22. 22:15:41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 지역에 몰고 온 강한 비바람의 여파로 22일 서귀포시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7분쯤 안덕면 사계리 334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긴 데 이어 오후 9시30분쯤에는 서귀포시 색달동 215가구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강한 바람에 전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한전 측은 긴급히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오후 10시15분 현재까지 전기 공급은 재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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