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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당부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8.21. 00:00:00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2005~2006년생)에게 의사와의 1대1 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달 11일까지 1차 접종률은 높은편이나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있어 개학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24개월 전까지 지원된다. 2004년생은 올해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03년 출생 여성청소년 중 2016년에 2차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에 따라 올해 무료지원이 가능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도는 당부했다.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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