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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으로 피어나는 섬…제주수묵화회 창립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08.14. 16:41:02

박민자의 '숲속길'

제주수묵화회(회장 고영대)가 창립전을 갖는다. 이달 16일부터 9월 3일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첫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제주수묵화회는 제주대 평생교육원 문인화 강좌를 인연으로 구성됐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기법의 수묵 작품에 담아오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수묵으로 피어나는 제주'란 이름 아래 박진설 작가의 찬조 출품작 등 20점을 선보인다. 12명이 참여했다. 문의 010-269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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