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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서귀포 남동쪽 해상서 응급환자 이송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8.14. 16:12:40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향해 중 마비 증세를 보인 화물선 선장을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서귀포 남동쪽 89㎞ 해상에서 항해 중 오른쪽 팔과 다리에 마비증세가 보인다며 화물선 선장 A(67·대만)씨가 서귀포해경에 신고를 해 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 중이던 5000t 함정을 급파했고, A씨는 서귀포시 소재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A씨는 현재 병원에 치료 중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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