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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추자 맹장염 의심 환자 긴급이송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7.29. 09:41:39
제주 추자도에서 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이송했다.

2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2시쯤 추자보건소가 주민 이모(26)씨가 맹장염이 의심된다며 이송을 요청해 옴에 따라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이송했다.

이날 오전 5시25분쯤 제주항으로 이송된 이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2명을 긴급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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